최근 변리사에 역할이 커지면서 기업이나, 검찰, 관공서 같은 곳으로 진출 분야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변리사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 알아보도록 할게요!
변리사란?
새로운 기술, 발명, 디자인, 상표 등의 권리 취득을 위한 상담 및 지원을 해주고 특허의 취득 및 권리 보호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자입니다.
변리사 하는 일
변리사의 경우 특허를 받으려는 사람들의 특허권 출하를 도와주고, 이 특허권을 보호받도록 권리를 지켜주는 전문인으로 하는 일은 크게 4가지 정도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1. 특허권 청구 : 변리사 특허를 받고자 하는 의뢰인의 아이디어, 기술 설계도 및 제품 등을 출하시킬 수 있는지 검토해 주고 특허청에 특허권을 청구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2. 법률문제해결 : 위에 언급했다시피 변리사는 특허 변호사이기 때문에 법률문제를 다룹니다. 특히 특허침해 여부와 같은 법률문제를 다뤄 의뢰인의 권리를 보호해 주는 중요한 임무를 봅니다.
3. 법률 자문 : 변리사는 개인이나 기업이 특허권을 받을 수 있도록 법률적인 조언을 해주며, 특허를 받으려는 기술이나 제품의 가치를 평가하여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연구 개발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4. 민형사소송 대리 : 일반 변호사 같은 경우에는 특허청과 관련된 출원 대리나 심판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데, 변리사의 경우 이런 업무를 모두 수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변리사는 특허 관련 업무도 진행하면서 민형사소송 대리 업무까지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변리사 되는 법
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며 해당 자격증은 응시자격이 별도로 없습니다. 다만 시험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으로 일반적으로 합격까지 3 ~4년 정도 소요된다고 합합니다. 준비과정이 긴 만큼 중도 포기하는 분들이 많으며, 자격증 시험과정이 매번 비슷하여, 강조되는 부분들만 공략해도 어느 정도의 점수 공략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순 암기보다는 이해력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준비하시는 게 훨씬 더 합격률이 높으며, 공부를 해야 할 땐 특허법과 관련된 다양한 법률 이론, 사건의 중심으로 쟁점과 대처방법, 역할에 대한 자세 이해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부하기 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정리하고 시작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이렇게 해서 최종 합격이 될 경우 6개월 간의 현장 교육 이수와 250시간의 집합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변리사 연봉
23년 기준 초봉은 수습 변호사 4천만 원 중반에서 6천만 원으로 시작하여 매년 천만 원 정도씩 연봉이 올라가다가 4~5년 차 정도 되면 1억원 정도되고 개인의 영업능력에 따라 인센티브가 추가 됩니다. 또한 5년차 이상이 될 경우 보통 파트너 변리사가 아닌 개업을 하는 개업변리사로 활동하는데 여기서부터는 본인의 능력에 따라 수입이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변리사의 현실 연봉은 아래와 같습니다.
- 상위 25% 8288만 원
- 중위값 6508만 원
- 하위 25% 5180만 원
변리사 전망
매년 고용률이 높아지는 추세인 만큼 전망은 매우 좋다고 볼 수 있는데요. 지격증 취득 후 창업, 취업, 컨설팅, 연구, 교육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으며 창업은 1년의 수습 과정을 거친 다음 특허법률사무소를 개설하는 것입니다. 또한 변리사가 5인이상이 되면 법인도 설립할 수 있으며 기존의 사무소의 구성원이 되거나, 고용변리사로 취업하기도 하고 특허청 심시관인 5급 공문원에 진출할 수 있게 됩니다. 변리사라는 직업은 현재 다양한 분들이 알아는 보지만 막상 쉽지 접근하지 못하는 분야인데요. 이번 포스팅을 시점으로 변리사에 대한 관심도가 많다면 지금이라도 마음먹고 준비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